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서면서 현대자동차 생산직은 '신의 직장' '킹산직'으로 불릴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지원자가 많이 집중되었다.
서류접수는 3월 12일(일)로 마감되었으며, 3월 말 서류 합격자 발표가 나고 1차 면접(인적성검사), 2차 면접 후 신체검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 사이 1차 면접을 준비하며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 면접준비
서류접수는 3월 12일(일)로 마감되었으며, 3월 말 서류 합격자 발표가 나고 1차 면접(인적성검사), 2차 면접 후 신체검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 사이 1차 면접을 준비하며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1차 면접 준비를 위해 현대자동차의 이념과 방향성, 동향에 대해 알아보며 최근 기사들을 통해 자연스레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기본 지식 함양에 힘쓸 수 있을 것이다.
1. 현대자동차 국내외 판매 실적
현대자동차 국내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3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 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 7,79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산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 4,635대가 팔렸다.
포터는 6,591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대, G80 4,057대, GV80 1,881대, GV70 1,149대 등 총 8,355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해외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3년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5만 4,79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 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2. 현대자동차 방향성
수소 모빌리티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9월,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통해 누구에게나, 어떤 것에도, 어디에서나 늘 수소가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2040 수소사회 비전을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무인 운송 시스템인 '트레일러 드론'부터 '재난 구호 차량', '수소 고성능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도 선보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도 제시하였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향후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승용 수소전기차를 통한 연료전지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수소전기차 넥쏘를 전 세계적으로 약 9,600대 판매하여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와 같은 승용 시장에서의 대규모 수요 창출은 연료전지 기반의 수소 모빌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기차 전환 선제적 지원
"올해는 작년보다 14.3% 늘어난 185만 대를 국내에서 생산해 이 중 108만 대를 해외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은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현대차의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울산공장은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시설이다. 지난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등 17개 차종에 걸쳐 142만4141대를 생산해 66%인 93만5590대를 해외에 수출했다.
현대자동차는 연내 울산에 전기차 신공장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공장을 짓는 건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처음이다.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7 이후 모델과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내놓을 예정인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새 공장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3. 현대자동차 글로벌 위상
현대차그룹 2023년 JD파워 품질조사 16사 중 1위
현대차그룹이 올해 글로벌 권위의 주요 자동차상을 휩쓸며 미국 유럽 등 자동차 본고장과 신흥국을 가리지 않고 제품과 회사, 경영진이 돌아가며 상을 휩쓸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시행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VDS는 차량 구입 후3년이 지난 소비자를 대상으로 184개 항목의 내구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다. 이후 100대당 불만 건수를 수치화해서 발표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글로벌 위상 변화는 품질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란 평가가 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기에 개발한 것이 현대차그룹의 질주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그룹경영을. 맡은 정의선 회장은 곧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용 플랫폼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 경영 브랜드 보다 발 빠른 결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시장 확대에 맞추기 내놓을 수 있었다.
E-GMP를 장착한 아이오닉5와 EV6는 각각 최고 권위의 세계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를 휩쓸며 현대차 그룹의 선봉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